클래식에도 추종자 던전 시스템이 적용되기를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에 와우 스토리와 아제로스를 여행하는 라이브와 녹화영상을 업로드 하고있습니다.

최근 와우 용군단에 '추종자 던전’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솔로잉 라이트 유저로서 정말 눈물나도록 기쁜 소식입니다.
다만 용군단 5인던전 한정이라는 제약있지만 그래도 너무나 고마운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조금 더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 추종자인던 시스템을 클래식의 던전들과 레이드에서도 꼭 가능하게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와우 스토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유저인데 인던에 가면 이야기 진행이나 인던안의 여러 모습들을 천천히 구경하기에 좀 힘든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읜 파티원들은 최적의 루트로 빠르게 몹을 잡는것을 더 선호하거든요.
그러다보니 몹을 잡지 않고 지나가는 구간이 생기고 그곳을 저는 구경을 할수가 없곤 했습니다.
그리고 파티원들의 이동 흐름속도에 맞춰 따르다보니 스토리를 찬찬히 읽거나 들으면서 하는게 잘 안되구요.
인던을 몇십번 가다보면 인던에서 진행되는 스토리는 저절로 알게되기도 하고 구경도 어쩔땐 할수도 있다고 이웃 와우저님들이 애기해주곤 하지만 저는 필드에서 진행되는 많은 퀘스트와 기술들, 이런저런 경치들과 디자인 구경등등을 꼼꼼히하다보니 인던에 반복적으로 여러번 가는게 조금 어렵습니다.

게다가 용군단은 그나만 유저라도 많지만 클래식은 유저들이 리분, 하드코어, 디스커버리등등으로 흩어지니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정말 부탁컨데 용군단에 추가되는 '추종자 던전’시스템을
오리지널 클래식과 리치왕의 분노클래식에서도 꼭 적용이 되기를 너무너무 바랍니다.

와우 개발진들이 온갖 정성으로 만들어낸 인던의 스토리들과 많은 볼거리들을 저는 진심으로 구경하고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제발 저의 작은 의견이지만 '추종자 던전’시스템이 클래식과 오리지널 양쪽에 모두 적용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혼자서도 아제로스를 갈수없는 곳 없이 전부 여행하고 싶어요.
제발 부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