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 옵치를 했는데 제재를 먹어서 10일간 정지,즉 29일까지 계정 정지를 먹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킬금,딜금을 먹어도 팀원이 저한테 벌레라고 하고 패드립을 해도 그냥 조용히 하고 부모님을 창녀로 만드는 상대방한테 욕을 하면 정지를 먹게끔 하는 오버워치의 개쩌는 정책을 못 봤습니다.
그래도 10일 정지는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뭐,제가 이전에 욕설로 인한 정지를 2번이나 받은 것 때문에 이번에도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대충 예상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10일 정지를 먹어서 하계 스포츠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는 접속을 못하고 제가 고대하고 고대하던 오리사 스킨을 못 얻게 된 건 너무 속상합니다.
솔직히 저는 오버워치를 1000시간 넘게 했지만 이번 일로 인해 정지를 받고서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욕을 하는 것은 잘못 된 일인 것을 저는 아주 잘 압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욕설을 자제하고 했었는데 남이 제 부모님을 욕하는데 그냥 참고 있으라고요?그게 말입니까?
그렇다고 경쟁을 돌릴 때 전챗,팀챗,팀보를 다 꺼놓고 플레이하면 분명히 어떤 사람은 저를 트롤러라고 생각하고 트롤러로 신고할텐데 그러면 전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앞서 말했듯이 앞,뒤 상황을 안보고 그저 내가 욕했다는 이유로 정지를 먹이는 오버워치의 정책을 몰랐던 저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이건 너무 억울해서 글을 쓰네요.
이상 10일 정지를 먹어서 옵치에 나온 모든 스킨을 다 모으고자 했으나 결국 오리사 스킨을 못 얻게 된 병신의 푸념글이었으니 그냥 무시하시길 바랍니다.
제발 쓸데없는 욕설정지는 없어져야함 차라리 영구적으로 채팅 못치게 하는게 낫지
저랑 같은 상황이시라 너무 안타깝네요 . 하필이면 코로나로 밖에도 못나가고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 이 시기에 29일까지 정지라니 … 제가 제일 어이가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블리자드는 채팅내역도 확인 없이 그저 제재 시키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블리자드의 방침을 모르니 결단할 수는 없겠지만 전번에 채팅금지 당했을 때도 그렇고 이번 제재도 그렇고 제가 뭔 말을 했는지 그런 내역은 전혀 보여주지도 않고 아무런 증거 없이 귀닫고 제재만 때려버리면 참… 허무하고 어이없고 분합니다. 롤은 제재 먹일 때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채팅 내역을 보여주면서 정지시키든 제재시키든 하던데 오버워치는 그런 증거도 없이 정지시키고 채팅금지 시키니 기가 찰 수 밖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