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심할때마다 꽤 자주 야생을 즐기는 한 유저입니다. 정규와 야생을 병행하다보니 건의사항이 떠올라 문의해봅니다.
- “오리지널” 에 속한 명예의전당 카드 습득문제
엄연히 오리지널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명예의전당으로 간 카드들은 오리지널팩에선 얻을 수 없고 오로지 제작으로만 습득이 가능합니다. 야생도 엄연한 하스스톤의 한 모드로써 공식으로 인정한다면 야생유저들의 편의성을 위해서 게임설정칸에
“오리지널팩 개봉시 명예의전당 카드 습득가능 On/Off”
기능을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정규만 돌리는 유저들은 명예의 전당은 필요없고 야생유저는 필요한카드가 많고(Ex. 범용적인 라그 실바) 그러니 온오프 기능을 통해 취사선택할수 있도록 하면 참 좋을듯 합니다.
2.보유한 전설의 황금전설 습득관련
현재 하스스톤은 이미 보유한 전설은 카드팩 개봉시 해당전설은 제외한 다른 모든 카드가 나옵니다. 그 패치는 확실히 좋은 패치라 생각하나 조금의 보완점이 생각나서 건의합니다. 내가 이미 전설카드를 가지고 있으나 황금전설이었으면 보다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간혹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꼭 황전이어야겠다라면 눈물을 머금고 1600짜리 전설을 가루로 겨우 400만 환급한뒤에 3200가루로 다시 황전을 만드는 총 1600-400+3200=4400 가루 소모라는 엄청난 가루를 소모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설정란에 “보유한 전설도 황금전설 습득가능 On/Off” 기능을 만들면 정말 가끔씩이지만 가루소모도 없으면서 TCG라는 게임장르의 궁극적인 재미인 카드수집욕을 충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당장 가루가 부족하고 “전설이든 황전이든 하나만 있으면 돼. 다른 전설을 먹기도 벅찬데 보정확률 깎아가며 굳이 황전이 또 있어야되나” 라는 유저가 물론 있으므로 이번에도 온오프기능으로 유저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식 담당자께서 만약 읽어주신다면 다음의 이메일로 피드백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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