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시즌부터 플레이 해온 유저로써 4200점까지 찍어봤음.
결론만 말하자면 호그오리사 조합이 판을 치는 상황인 222고정 패치보다는
영웅을 미리 선택하고 큐를 돌려
게임에 들어가 영웅을 못바꾸는 구조로
가야한다고 생각함
이 패치의 장점
1)높은 점수 구간에서도 게임이 빨리 잡힘(pbe게임에선 딜러가 너무 많다보니 게임이 잘 안잡혔음)
2)다양하고 신선한 조합 구현가능
-6힐vs6탱 구조도 나올 수도 있음
3)게임중 조합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어짐
->안하는 영웅으로 던지는 행위 불가능
->우리팀만 조합을 안맞춘다는 스트레스x
4)원챔 유저들 영웅 뺏기는 일 없음
-컨셉 유지 가능,팀에 같은영웅 원챔유저 만날일 없음,영웅선택가지고 싸울 일 없음
5)카운터 챔프 불가능->파라 상대로 솔맥위도우를 꺼내는 일관된 생각보다 시작할때
어떤 조합으로 맞붙게 될지,카운터를 못칠수도 있는 상황이 올지 예측불가능-재미적인 부분 증가
6)나노겐지,파르시 등 특정 시너지가 나오는 영웅들은 듀오로 구현가능
7)힐러 탱커유저 증가->팀에 힐러,탱커가 없고 딜러만 있으면 딜러캐릭을 잡아도 힘을 쓸 수 없음->점수 올리려면 힐러나 탱커로 올리려는 전략이용->딜버워치 해결
8)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영웅의 프로필을
멋지게 관리하려면 게임이 불리하더라도 처음 선택한 영웅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할 가능성이 있음
결론: 오버워치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
팀과의 소통문제(픽 안맞추고 딜러만 주구장창 하는 행위,트롤행위)를 그나마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든다.점유율 1위 시절의 그 오버워치가 된다면…유저들의 소통문제로 망겜이 아니라 전성기 시절의 갓버워치라는 소리를 듣게되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이 패치안을 적극 고려해주셨으면 한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