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전 힐러에 대해서 불만사항과 생각한 바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힐러로 플레이 하고 있는 중년의 게이머 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경쟁전을 진행할 경우 주로 솔큐로 돌리고 있는데요, 이는 많은 다른 게이머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합니다. 현 5:5 메타에서는 게임이 더욱 빠르고, 힐러의 경우 딜링과 빠른 게임 스피드로 인해 포지션 보호를 받지 못함이 강제되었는데요, 이에 문의 드리고 싶은것은 내가 힐러를 하고 싶은데 힐러가 딜링을 하는 포지션인가? 하는 것입니다. 애초부터 탱, 딜, 힐을 나눠 놓은 것은 그 포지션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왜 힐러가 힐링 대신 어느정도의 딜링을 하지 못하면 게임을 이길수 없고, 등급이 올라 가지 않는지. 또한 오버워치1과 달리 채점방식을 알수없게 해놓아서 내가 어떤것이 부족한지 알 수 없는것 또한 매우 큰 불편이고 불만입니다. 게임을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힐러로 팀을 캐리할 정도의 딜을 보여주면서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것은 상위 등급으로 갈수록 힘들고(당연하게도 그만큼 딜러들의 능력이 상향 평준화 되기 때문) 그 정도로 플레이 하려면 스트리머 또는 전현직 프로 게이머 외엔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솔큐의 평범한 사람들은, 특히 힐러들은 팀에 의해 가장 크게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큰 불만입니다. 특히 경쟁전을 돌릴 경우, 10에 6~7판은 우리편 딜러가 크게 밀리는 판이 걸려서(경험상 거의 일부러 그렇게 잡히는 느낌) 힐러인데도 제가 4~5천딜 이상을 넣어야 겨우 이기는 게임도 있고요. 따라서 제가 요구하는 바는 포지션을 나눠놓으려면 각 포지션별로 탱은 데미지 감소, 딜러는 뎀딜량 또는 처치량, 힐러는 힐량을 가장 크게 주로 보고 뎀딜의 경우 딜러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은 추가 점수로 (비중이 작게) 넣어 달라는 것입니다. 블자 코리아 직원분중에 힐러로 딜량 5천이상, 힐량 1.2천 이상 넣을수 있는 분들이 많은가요? 게임을 한번 해보세요 얼마나 답답한지. 요약하자면

  1. 포지션별로 점수를 메길경우 탱은 데미지 감소, 딜러는 뎀딜량 또는 처치량, 힐러는 힐량을 가장 크게 주로 보고 뎀딜의 경우 딜러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은 추가 점수로 (비중이 작게) 넣어 달라는 것.
  2. 점수 채점방식을 오버워치 1때와 같이 공개하되, 금메달등은 제외할것.
  3. 정말로 공정한, 경쟁전 대전 상대를 매칭해줄것.
    입니다. 성의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솔큐로도 공정하게 게임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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