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피드백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고쳐나가는 것이 기업정책의 기본입니다

현재의 오버워치는 제재의 기능이 매우 약하고 고의적인 아군방해 행위를 막아내는 것에 취약합니다. 방금 메이를 픽하고 기지에서 동료들을 나오지 못하게 벽으로 막는 석깨* 라는 플레이어는 제가 본것중 가장 악랄하고 고의성짙은 플레이어였습니다. 그럼에도 채팅으로 “? 나 제대로 하고 있는데?”, “(신고 받아도) 경고 개꿀” 이라며 자신이 제재받지 않을 것이라는 걸 과시하는 언행까지 서슴치않고 하더군요. 과연 이런 플레이어들을 그대로 방치하고 '채팅 금지’라는 비교적 약한 제재만으로 작금의 오버워치를 더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한국 오버워치 운영진께 말씀드립니다. 제목처럼 피드백이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신고들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변별하여 진짜 악성 플레이어들을 걸러내는 방법을 고안해 내는것이 더 나은 게임을 위해 해야할 일입니다. 222가 곧 현실화되는 지금 신고방식개선을 통해 신규 플레이어 유입은 물론 기존플레이어의 홀딩을 이끌어 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