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데미지와 쿨타임은
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고
검사 영웅의 목표는
플레이나 컨트롤이 재미난 영웅
쿨타임이 길지 않은 영웅
대신 한방 데미지는 약한
생존은 약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순삭되는 영웅은 아니고
이동기가 좋기 때문에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버티고
체력고 낮게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순삭은 안되게
1:1에선 강하고 원거리 딜러에겐 약한 영웅
재밌게 게임은 하되
궁극기를 빨리 모으느냐 늦게 모으느냐가
검사를 잘하냐 못하냐의 하나의 기준이 되고
궁극기를 써서 잠시나마 탱과 딜을 겸할 수 있다는 것
인게임에서 뭐가 아니라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니까 그 조절을 해보시라구요
검사로서의 컨셉이 잘 안죽고 빠른 영웅인데
인게임에서도 그러면 op가 되기 쉽다고요.
뭐 어차피 체력이 200이든 600이든 순삭나는건 마찬가지고요
체력 400에 이동기로 버틴다고요
그리고 지형지물 뒤에 숨기도 하고
먼저 상대를 제압하기도 하고
그리고 만들어서 사용을 해보면서
문제점들을 더 보안 할 수 있죠…
다른 영웅들이 글로만 밸런스 잡혔을가요
사용하면서 잡는거죠
그리고 님이 걱정하는 부분이
진짜 인게임에서 나올 수도 있어요
난 그런거 보완 가능하다고 말하는 거구요
어떤 영웅이든지 완벽한 영웅은 없어요
님이 걱정하는 건 사기캐 아닌면 무쓸모 캐가 되는 걸
걱정하는 거 같은데…
그렇게 되지 않게 설정 잡아가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난 생각합니다.
사실 그런 노력없이 재미난 좋은 영웅이 그냥 나올가요
노력해야 나오는 거죠…
님 말만대로 실제로 해보고 밸런스 조절도 했는데…
뭔가 이상 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렇지 않을 확률이 훨씬 높다고 얘기하고 싶고요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면
못 담그는거죠…
평생
네 맞아요. 밸런스는 인게임에서 잡는게 가장 효율적이죠. 그렇다고 이렇게 대충 씁니까?
최소한의 것은 맞춰야 하지 않을까요?
대충이라…
전혀 설득이 안되네…
님글이 대충이고
논리도 없고…
난 대충 아니고
논리도 있고
설명 할 수 있는 부분 다 설명했고…
대충이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충이라???
그럼 한번 해볼까요?
겐지의 용검데미지, 용검 공격속도
라인하르트의 화염강타 데미지
검사의 궁극기 비용
겐지의 튕겨내기 시전시간과 쿨타임
위에서 참고로 이용한 영웅들의 정보입니다.
대충한게 아닌거면 어느정도 계산을 한거고, 계산을 한건 알고있다는 소리겠죠?
아니 그런 자세한 수치는
개발자가 개발 과정중에 분석하고 해야 하는거고
난 현재 오버워치를 개발하는 개발자가 아니잖아요
내가 그런 수치까지 다 잡아서 알려줄 단곈느 아닌거 같은데요…
만약 오버워치 개발자가 검사를 추가하려고 개발중이라면
내 시간 투자해서 더 세세한것을 잡을 수 있겠죠…
그런데 지금 단계에서 그런걸 잡는 게 무슨 의미가 있죠…
일단 1차적으로
이런 검사의 설정이 맘에 드냐 안드냐가 먼저이고
만에 들면 세부 설정은 잡아가면 되는겁니다.
님은 별로 맘에 안들어 하는 거 같은데…
어떤 부분이 맘에 안든다 그런식으로 의견을 내면 되지
세부 설정이 어떻고 그런거 따질 단계는 아니죠… 지금
제가 말한게 그거였고
님이 그거에 대해서 대충이 아니라면서요.
세부적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말한게 대충 말한거 아닌가요?
아니 지금 단계에서 내가
백과사전 내야 겠어요?
님은 개발 단계를 잘 모르는 듯
그리고 내가 오버워치 개발자도 아니고
아이디어는 일단 아이디어로 봐야지
세부 추치가 없어서
대충만든 아이디어다 하면
내가 세부 수치까지 다 알려줘야 합니까?
세부 수치는 나중에 조절하면 된다고요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니까…
중요한게 뭘까요? 없어요!
우리가 여기서 뭐라고 말하든 결국 아무 일도 안일어나요!
왜냐고요? 섬세한거 없이 그냥 대충 만들었으니까요!
이런 영웅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셨잖아요.
그 영웅을 정말 완벽하게 만들면, 블리자드가 진짜 만들어줄지는 모르는거 아닌가요?
왜 본인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대충 만든 것 따위로 넘기고 싶어 하는건가요?
대충 만든게 아니라니까
참 나하고 스탈이 틀리네…
지금 단계에서 불필요하다고요
지금 내용이 통과가 되면
그 다음에 세부 수치를 잡으면 되는거고
지금은 위의 아이디어가 맘에 드는지 안드는지를 보면 되는 거고
관련해서 더 좋은 생각이 있으면 나누면 되는 겁니다.
세부 수치는 그 다음에 잡으면 되는 겁니다.
테스트도 많이 필요하니 한번에 잡히는 게 아니예요
테스트를 누가 해줄까요?
우리가 완벽할 필요가 없고,
완벽해질 수가 없다고 해서
완벽에 가는 것을 포기하면
절대로 나아갈 수 없는겁니다.
이건 아까 말한 것과 어느정도 일치하는 맥락이네요.
그런 마인드면 검사. 라는 영웅은 평생 아이디어로서 남겠죠. 이게 유저의 의견을 안듣는 회사의 탓닐까요? 오버워치 부서의 직원이 이런 의견을 내도 비슷할 것 같은데요?
아니 진짜…
참, 내가 이런 말까지 해야 되나?
당신 게임 개발해봤어?
난 전문적으로 게임 개발해본 사람이거든…
아니, 제발 부탁인데…
모르면 아는 척 좀 마…
하여간 우리나라 사람 제일 문제가 이거여…
모르는 사람이 아는 척하는 거…
하여간 이게 젤 문제여…
내 앞에서 제발 뭣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말자 좀
개발 해봤다는 분이 스탯 대충 찍어놓고 인게임에서 맞추자는 소리를 한다고요??
무슨 게임이었는데요?
세부 설정은 개발과정중에 필요하다고요
아직 위에 아이디어가 괜찮은지
영웅으로 만들만 한지 그런거가 통과가 되야죠…
그게 통과가 되서
진짜 만들 마음이 있으면
기본적인 동작들 다 구현하고
수치적인 부분을 1차적으로 잡고
사내에서 테스트가 필요한거죠…
유저에게 공개하기전에…
저렇게 만들면 그 어느 곳이든 통과를 못한다고요.
최소한의 모습정도는 보여야 하지 않겠어요?
영웅의 스탯은 단순히 밸런스의 문제많이 아니에요. 영웅의 플레이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평타가 강하고 궁이 약하면
전장을 헤집고 다니다가 궁으로 변수를 만드는 플레이를 할 것이고
평타가 약하고 궁이 강하면
우클릭으로 궁극기만 잔뜩 모아서 궁으로 게임을 뒤집으려 하겠죠.
모 랭커는 스킬 쿨타임이 1초만 바뀌어도 플레이 스타일 자체를 바꿔야 한다. 라고 말할 수준이었고요.
과거 블리자드는 팬이 만든 작품을 보고 그 팬에게 연락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 작품이 단순하게 만들어졌을까요? 아니죠. 당장 인게임에 넣어도 될 수준으로 완벽하게 설계되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애초에 지금 스텟이 과하게 이상한 수준이라서
세부설정이라고 부를 수준도 아니라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뭐가 이상한지 말을 해줘야지
세부설정을 안잡았다 라고만 얘기하면 어떡함?
위에 내가 이미 모든 설정을 다 해 놨고
그 부분에서 어떤 부분이 이상한지를 꼭 집어서 얘기를 해야
알아듣지 그냥 두리뭉실하게 수치 얘기만 하고 있으니
뭔 수치가 어떻다는 건지…
위에 이미다 설명 했는데 더 이상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네
정확히 몇초 그런거 까지는 나도 분석을 해봐야 하는거고
나도 시간을 투자해서 봐야하는 부분이고
지금 단계에서 내가 그정도 시간 투자할 의미를 못느끼죠
내가 그거 개발할 사람도 아니고
위에 검사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어떤지 모르는데…
지금 나는 위에 내가 낸 검사 아이디어에 대해 자부심이 있지만
이런 생각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보완해야할 점이 있는지 그런 걸 서로 얘기하는 거죠…
님은 자꾸만 개발 마지막 단계인
디테일한 설정, 수치 그런 걸 자꾸만 말하는데…
나도 계속 같은말 하고 있고
일단 이부분은 이미 다 한말인데…
서로 계속 같은 말만 하고 있네요…
일단 이부분은 서로 그냥 넘어가죠…
일단 님 의견과 생각을 알았어요…
그러나 내 답변 또한 같고요
그냥 다 이상해요. 모든 스탯이.
평타 데미지는 엄청 약하고 속도도 매우 느리고
스킬 데미지도 써먹을 수준이 못됩니다. 쿨타임 빠르다고 해봤자죠.
지금 상황만 보면
데미지는 터무니없이 낮은데
생존력만 말도안되게 높아요.
아얘 탱커라고 해도 믿겠어요.
근데 탱커로 만들려는건 아닌거 같아보이네요.
그렇게 디테일한 부분도 아니고요.
전에도 말했지만 완벽할 필요가 없다고 완벽해지는 노력을 포기하면 절대로 나아갈 수 없다고요.
그리고 제가 이런걸 묻는 궁극적인 이유는
쓰레기도 사기캐도 아닌 것으로 만드는게 가능하다 했기 때문입니다. 입증해보셔야죠?
‘인게임에 넣고 돌려보다보면 된다’
이런건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리고 설령 넣고 돌린다고 쳐도 기본적인 스탯은 정하고 가야죠. 지금 그 기본조차 안된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