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를 늦게 입문한 유저로서 아직도 키 설정에 애를 먹어서 ㅎㅎ
오버워치 2가 게임 하는데 조금 더 편리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겨 작성해 보았습니다.
오버워치 2 설정에서 본인이 설정한 조작 키를 볼 수 있는 조작법 페이지가
키보드 모양처럼 조금 더 직관적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미지 페이지가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작 법 페이지가 여러 페이지에 나눠져 있고 그 페이지도 스크롤을 해야 전부 확인이 가능하여
어느 키에 어떤 설정이 되어있는지 확인하는데 불편하여 빠른 설정 변경이 어렵습니다.
같은 키라도 상황에 따라 공유를 하는 것을 감안하여
게임 플레이 시 사용하는 키로 구성된 “게임 플레이 키 설정” 페이지와
관전 시 사용하는 키를 확인하는 “관전 키 설정” 페이지로 분리하여 구성하면
내가 게임 플레이 중에 어떤 키에 어떤 설정이 있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 키 설정을
변경함으로써 다른 설정이 변경되진 않았는지 확인하는데 더욱 편리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소셜"을 Y키로 변경 할 경우 의사소통 "안녕"이 Y키였지만,
"소셜"에 의해 의사소통 "안녕"은 삭제되고 의사소통 "안녕"을 설정하기 위해
다시 비어있는 키를 찾아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보드 모양으로 볼 수 있다면 X키가 "궁극기 상태"에서 U키의 "응답"으로 변경할 경우
U키가 비워지는 이미지가 되기 때문에 다른 채워야 하는 키를 설정 할 때 비어있는 키가 직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설정 하는데 한결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은 겁니다.
이 글을 읽은 시간이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