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진짜… 핵 쓰는 것 마냥 잘하는 겁니다… 게다가 거점은 안 먹고 우리팀 리스폰 지역에서 농락을 하면서 계속 죽이더라고요… 여기까진 참고 하고 있었는데 얼마 안가서는 채팅으로 농락을 하는 겁니다… 진짜… 이대로 한 20~30분 있었어요… 이때 이 악물고 나가지만 말자 나가지만 말자 하면서 맨탈 붙들고 겨우 버텼어요. 그러다 얼마 뒤 그 고수들을 또 만났는데, X뽀삐란 닉네임의 사람을 보고 실패작이 또 왔다니 뭐라니 온갓 욕을 해대더라고요… 역시나 그 판도 거점 1번 못 밟고 허무히 졌어요. 다행히 그땐 채팅 말곤 농락을 하진 않았지만…오버워치에도 이런 유저가 있단 걸 알고 정말 소름이 끼쳤어요… 완전 트라우마 수준…블리자드 측에서는 이런 문제를 좀 해결해 줘야 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