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도 없이 글 올렸는데…
다시 간단히 정리를 하자면
같은 점수라해도 유저마다 실력이 다르다는 걸
오버워치 개발자도 알고 있고
시스템도 알고 있음
그래서 경쟁전 매칭을 할 때 어떤 짓거리를 하느냐…
여기서 부턴 소설이 될 수도
팩트가 될 수도 있지만
경쟁전 200 게임 이상만 해도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는 거임
안 해보고 아는 체 말고
직접 해보고 아는 척 하자 좀
물론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유저에게 모든 그런 결과가 나온다곤 할 순 없지만
내 추론으론 시스템에서 그런 처리을 하고 있다는 것이
95% 이상 확실하다는 것이지…
그것 자신이 게임을 해봐도 알고
남들의 경우를 봐도 알 수 있음
이제부터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정리하자면
-
2승 후 3판째는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하고
잘해도 이기기 힘든 판이 너무 많이 발생된다.
통계적인 데이타의 결과도 문제이지만
그 내용이 더 문제다.
우리팀에 트롤이 있거나
상대팀에 현 점수대비 월등히 잘하는 고수를
넣어서 게임이 꼬이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
8승 2패 정도 한 다음날
여지 없이 8패 2승 정도 한 경우가 굉장히 많다.
여기서도 결과 보단 내용이 문제이다.
내가 토요일날 연승을 했고 다음날
일요일날 연패를 했다.
내 실력 문제라면
내가 패작을 했거나 실력이 줄었어야 맞는 얘기다.
그렇거나 점수대가 조금 올라서
유저들의 수준이 높아져서 내가 팀에 기여를 예전만큼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래서 리플레이를 확인한다.
팩트는 내 실력은 줄지도 않았고
여전히 팀에 기여도가 높다
그런데 지는 이유는 무얼까?
그 이유는 1번과 같다.
연패하는 날 상대팀과의 팀차이는 가히
누가 와도 지는 수준의 팀차이다.
그냥 오늘은 빅엿을 드세요 매칭이다.
본인이 이런 경험이 없다면
연승을 못해본 사람일 거다.
-
2번의 빅엿을 먹는 날
아무리 열심히 하고 팀에 기여를 많이 해도
팀차이 때문에 이길 수가 없어서
연패를 계속해서 9연패 정도 하다보면
어짜피 열심히 해도 지는 거
위메로 즐겜이나 하자 생각하고
위메 픽하고 대충 하고 있는데…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진다.
난 즐겜을 하고 있는데
팀이 이기고 있다.
쉽게 얘기해 5 대 6 해도 이기게끔
팀을 맞춰 버린 것이다.
-
내가 위의 1,2,3 의 경우를
수도 없이 경험 했고
테스트 했고
임상 실험 까지 끝나고
결과가 나온 사실상 팩트이다.
이건 게임 많이 한
유튜버들도 그냥 알고 있을 거다.
단지 상위 티어와 하위 티어와
양상이 조금 다르겠지…
팀원의 실력차라든지
0인분들의 플레이 방식이라든지
위와 같은 현상이 생기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오버워치 경쟁전 매칭 시스템은
같은 점수의 그냥 랜덤 매칭 방식이 아니다.
오버워치 개발자가 그렇게 한 이유는
같은 점수라해도 유저마다 실력이 다르다는 사실을
오버워치 개발자도 알고 있기 때문에
매칭 시스템에서 매칭 시킬 때
상대팀과 우리팀의 팀 밸런스를 맞춰서 매칭을 시킨다.
예를 들어 보겠다.
일단 같은 점수대라도 실력이 다 다른다.
실력 평가 기준은
연승을 하고 있는가?
승률
팀에 기여도
이런 걸 내부적으로 평가한다.
그래서 같은 점수 이지만 실력 등급이 나눠진다.
S급 = 팀에 3인분 정도 기여하는 사람
A급 = 팀에 2인분 정도 기여하는 사람
B급 = 팀에 1인분 정도 기여하는 사람
C급 = 팀에 0.5인분 정도 기여하는 사람
D급 = 팀에 0인분 정도 기여하는 사람
오버워치 경쟁전 매칭이
그냥 랜덤 매치이라면
A팀 SAABBB : B팀 BBBCCD
이런 식으로 팀 밸런스가 너무 맞지 않게 매칭 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되고
경쟁전이 그냥 팀운빨 게임이 되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
그래서 현재 오버워치 매칭은 어떻게 하고 있냐면
A팀 AABBCC : B팀 AABBCC
이런 매칭을 선호 한다.
내가 A급 실력이라면
난 항상 팀원들 보면 나 보다 못한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C급 실력이라면 난 그렇게 잘하지 못하는데
팀원들이 잘해서 이기는 경우가 많이 발생된다.
팀운을 없애자고 이런 시스템을 고안 했는데…
이건 1은 알고 2는 모르는
게임 100판 이상만 해도 모를 수가 없는 문제를
개발자 이놈 새끼들
게임 1도 안하고 관심도 없고
눈, 귀 다 막고
알려줘도 난 모르겠고 수준으로 일관하니
패작 개발, 패작 운영
욕쳐 먹고 다니는 거다.
자 이 시스템으로 인해
위에 설명한 연승 후 연패 하는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다.
나 처럼 늘캐리 짐캐리 거의 매판 2~3인분 하는 사람은
평상시 A급이다
연승을 하면 S급이 된다.
S급이 되면 팀원에 C급,D급인원 1~4정도 쳐 넣는다.
그러니 당연히 정상적인 게임이 아니지
오버워치 게임은 특정 사람이 잘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잘하는 게 더 중요한 게임이다.
게임의 미션이 킬이 아니라
화물을 밀어야 하고 거점을 가야하기 때문에
혼자 아무리 잘해도 안되는 것이다.
그러니 S급으로 잘하는 사람은 못해서 지는게 아니라
팀운 때문에 지는 현상이 많이 발생된다.
실제로 게임 100판 해도 알 수 있는 것이
와 저렇게 게임을 못하는 애도 같은 점수네 하고 느낀다.
내가 수도 없이 얘기한
나같은 사람 6명 있으면
100연승도 가능하다고 한말 그거 실제로 가능하다.
난 솔플로도 10연승정도 종종 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6명 있으면 그냥 학살 수준이다.
그리고 게임 조금만 해 보면 알겠지만
이기는 거 존나게 쉬운 게임이다.
본인 역할만 해준다면
문제는 탱커가 탱커 역할을 힐러가 힐러 역할을
딜러가 딜러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못이기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나 같은 사람 4명 있으면
4 대 6 해도 이긴다.
나는 거의 매판 2명 정도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게임한다.
그래서 내가 그만큼 잘하지 않으면 이기기 힘들다.
나 같은 사람 4명 있으면
4 대 6 해도 이긴다.
그건 오버워치란 게임 이해도가 조금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쉽게 가능하다는 걸 안다.
A급들은 구지 설명 안해도 그냥 아는 것들이다.
SSBBDD : BBBBBB
이런 팀이 있다고 한다면
BBBBBB 팀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S급들은 잘하고도
팀운 때문에 지는 엿같은 상황이 발생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매칭 시스템이
A팀 AABBCC : B팀 AABBCC
이렇게 매칭 시키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니 거의 매판 팀에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만나고
팀원과의 분란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그럼 이 매칭 시스템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이것도 전에 몇번 글 올렸는데…
다시 정리하자면
매칭 리그를 나눠야 한다.
같은 점수대 이지만 실력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정해 버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같은 2000점 점수대 유저라 하더라도
확실하게 잘하는 사람은
메이저 리그로 보내서 매칭을 시키고
확실하게 못하는 사람은
마이너 리그로 보내서 매칭을 시키는 것이다.
반대로 메이저 리그에 왔지만
여러번 성적이 저조하면
다시 일반 리그로 보낸다.
마이너 리그로 왔지만
여러번 팀에 기여도가 높으면 다시 일반 리그로 보낸다.
메이저 리그의 사람은
인원수가 많지 않을 테니
더 넓은 점수 차이의 사람과도 팀이 되게 매칭 시킨다.
그래도 커버가 되는 사람들이다.
오버워치는 기본기가 중요한 게임이다.
기본기와 팀플 마인드가 있는 사람은
어떤 팀에 들어가도 어느정도 제 역할을 해 낸다.
오버워치나 회사일 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유형의 사람이 있다.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사람…
오버워치 많이 한 사람은
오버워치 어떻게 하면 이기는 지
그 답을 이미 알고 있다.
사실 사고력이 정상적인 사람들과
팀이 된다면 지기가 어려운 게임이 오버워치다.
하수는 그냥 고수 말만 들어도
본인이 못해도 버스타고 올라갈 수 있다.
그런데 고수가 말하면
꼭 토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하수가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아는 척 하는 거다.
그런 애들 데리고 게임하면
내가 2인분 이상 해줘도 게임 꼬인다.
모르면 내 앞에서 아는 척 좀 하지 마라 좀
난 아니까 아는 척 하는 거다
나 만큼 아는 척 하려면
나 만큼 경험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그러고 와서 나 만큼 아는 척 해라
모르면서 아는 척 좀 말고
회사 일 하면서도 꼭 그런 사람 있음
모르면서 아는 척 오지게 하는 사람
아는 척 하려면 1이라도 들여다 보고
본인 노력 1이라도 하고 아는 척을 해야지
노력 1도 안하고 아는 척함
이딴 쓰레기들만 사라져도
이 땅은 지상낙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