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vs 6 오버워치1 모드 복구해주세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쟁전이나 빠대 혹은 아케이드를 대체해도 될 것이고,
컨텐츠 하나가 더 추가되는 형식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 저런 사항을 고려하다보면 복잡해질테니
오버워치2 이후에 진행된 업데이트는 신규영웅, 스킨, 패시브 및 영웅별 고유스킬 모두를
제외하고 일단 오버워치1 때 모습 그대로 서비스를 시작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몇몇 채택하고 싶은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일단 6 vs 6 컨텐츠가 추가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추가적인 의사결정이나 리소스의 투입도 필요없을테니 간단하게
현재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6vs6시스템을 상정하여 수년간 개발되고 이후 유지/보수과정을 거쳤던 게임이
한 순간에 영웅들 스텟을 임의로 변경하며 균형이 무너지고 게임의 구성요소들과 플레이 목적이 서로 맞물리지 못하고 굴러가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11 vs 11의 축구가 5 vs 5 풋살로, 5 vs 5의 농구가 3 vs 3 길거리농구로 바뀌며
기존게임의 컨셉이 상실되고 플레이어에게 요구되는 능력들이 부분부분 임의로 삭제되며
플레이시간 내내 허전하고 불안한 상태가 지속된다고 느껴지네요.
심지어 5 vs 5로 변화하며 맵크기가 그대로 유지된점도 신기할 따름이고요.
(축구의 플레이 그라운드나 농구코트는 절반 이하로 감소하죠)

비록 지금 얼리엑세스라지만 정식발매도 5 vs 5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실거 같은데,
오롯이 블리자드의 판단일테니 6 vs 6만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3개

한타가 어지럽지 않고 쓸수있는 조합도 많았고 가지수도 많았는데
5ㄷ5에서는 확실히 겜이 가벼워진듯
지금 오버워치2는 그래픽, 버그, 타격감 등등 문제가 많은데 pvp는 오버워치1에서 했으면 좋겠음
패치없는거 유저들이 기다려줬는데 이렇게 나올바에 진짜 오버워치1을 재출시 하던지 아니면 똑같이 만들던지 왜 다른겜을 만들었는지 모르곘음

5 vs 5에서는 팀원 한 명의 상실이 너무 큰 손실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함. 게임 플레이 중에 딜각 벌리고 플랭킹 돌고 다이브 하고 등등이 필연적인데 그러다 끔살이라도 당하면 공격을 더이상 이어갈 수 없는거 같아요.

게임진행이 더 빠르고 화끈해졌다 ? 그냥 싱거워진거 아닌가 싶음.
복싱에서 글러브 왜 끼고 12라운드나 치고받고 있는지…그냥 글러브 벗으면 헤비급 펀치 한 방에 1라운크 KO 끝일텐데. 블리자드식 가장 화끈하고 직관적인 진행과 결과 아닌가 ?

이번에 라마트라 방벽들고 나온거 보면 그냥 신캐출시에 편리성떄문에 바꾼것 같기도 하네요.
방벽 탱커 몇 개를 만들던 어쨋든 1방벽이 최대일테니.
게임성과 밸런스를 버리고 그냥 지들 편리한 방법을 채택했다고 의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