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는 체력이 조루
불사조는 피 조루+공중만 팸
캐리어는 무기(요격기) 파괴가 가능함
예언자는 유사 부착 스캔+얼음땡 지뢰셔틀
폭풍함은 거대&단일 상대 외엔 호구
모선은 1개 밖에 못 뽑는 아비터 하위호환
공중만 조합짜기엔 타종족과 달리 파훼하기가 쉬운 조합임. 이는 황금함대와 발 맞추고 공중 범위피해와 지상군을 교란시킬 수 있는 커세어가 없기 때문임.
테란은 스카이테란의 대명사인 해방마귀킹, 야마토 전순, 지상만 가면 토르 필요없이 땡 마린과 emp(환류로 귀신같이 컷 안하는 이상)만으로 부숴버림. 저그는 살모사가 아주 무섭고 개떼 히드라와 감염충 다수만 있으면 요격기 다 터트려서 천단위의 미네랄 피해를 입혀줌. 결국 하이템플러를 중심으로한 소규모 지상군이 있어야 하는데 자원과 인구수 요구가 많은 플토가 둘다 준비하기엔 물량과 자원 확보가 아주 어려움
대량생산이 가능한 인구수 2짜리 커세어가 불사조를 대신해서 순수 황금함대 조합에 추가된다면 전순을 뺀 테란의 모든 공중과 저그 물량 공중 공격으로부터 커세어가 함대를 지킬 수 있고 웹으로 지상군을 죄다 무력화 시키니 모든 약점이 한방에 보안이 된거라 생각함.
만약 불사조 대신 커세어(스1의 웹 마나 사용 버전)가 나오면 저테는 황금함대를 어떻해 파훼하고 저테의 어떤 유닛이 거기에 맞춰서 교체되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스카이토스의 약점
- 기동성
- 유지력
- 상대 멀티 견제
- 유령
- 전투순양함
- 감염충
- 살모사
- 저글링
- 울트라
지상 없이 순수 스카이면 아래 약점이 추가됨
10. 해병
11. 히드라
12. 멀티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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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200병력 모으는 스카이토스한테 당연히 주어져야하는 페널티고 모선, 연결체로 어느정도는 커버됨
2도 당연히 고급병력으로 구성된 조합이 안고 가야하는 리스크임. 그리고 토스는 차관이 있어서 이것도 어느정도 커버됨
3도 당연히 극복 안됨. 테란이 저그 상대로 초반부터 각잡고 팰려고 해도 막히는게 요즘 게임인데 집구석에 처박혀서 병력만 모으고 있으면 저그는 내멀티 다 뺏어먹고 테란은 지게로봇으로 광물 다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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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다 뚫고 스카이토스를 가도 비싼유닛으로 구성된 만큼 한타만큼은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당연한 생각이 성립되긴 거의 불가능함.
애초에 우주관문 유닛들 꼬라지를 보면 설계 단계부터가 한타를 제대로 할 수가 없음.
a. 불사조: 정찰기
b. 공허포격기: 주력함
c. 예언자: 후방교란
d. 우주모함: 주력함
e. 폭풍함: 공성유닛
이 중에 주력함은 공허, 우모인데 공허는 시궁창 현실이고 우모는 애초에 항공모함이라 한타를 하는게 말이 안됨. 스카이토스가 일방적으로 때리는 구도가 아니면 답이 없다는 뜻임.
그렇기 때문에 커세어를 추가하는건 스카이토스가 일방적으로 때리는 구도를 더 유리하게 만들 뿐이지, 한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로 때리는 상황을 개선시키진 못함. 일방적으로 때린다는건 이미 유리하단건데 그때 웹이 의미가 있는지 의문임.
커세어한테 웹이 있다고 해서 그걸 더 많이 뽑아버리면 공격력 5짜리 유닛의 비중이 너무 커져서 오히려 제공권을 장악하기 어려워짐. 지상을 못때려서 한타 후에 저글링 울트라를 막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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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금은 우관유닛으로만 구성된 것보다 지상유닛이 받쳐주는 스카이토스를 먼저 생각해야함.
원래는 지상유닛이 받쳐주면 서로 맞는 구도에서도 할만했는데, 지금은 고위기사가 병1신이 돼서 스카이토스 자체가 성립이 안됨. 고위기사가 병1신된건 스카이토스가 아니라도 마찬가지지만 스카이토스는 대부분의 마법을 고위기사에 의존함. 그래서 고위기사에 사이오닉 스킬을 딱 한번 막아주는 패시브같은게 생기지 않는 이상 스카이토스는 안됨.
다음으로 필요한건 유닛 재설계임. 주력함이란 것들이 제 역할을 못하니 한타가 성립이 안됨.
a. 불사조는 애초에 정찰 유닛이고 설계된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음.
b. 공허포격기는 버프가 필요함. 이속업 이딴거 말고. 거대유닛도 아니고 상성도 많이 타는 유닛을 2마리 뽑으면 수정탑 하나 채우는게 말이 되나? 아니면 주력함이란 설정에 맞게 인구수 많이 먹고 느린 대신 스펙이라도 개선해야함.
d. 우주모함은 이전에도 호위유닛이 충분히 있는데도 상대가 파고들어서 점사하는 장면이 많았음. 고급유닛을 유지할 수 있게 하려면 딜을 낮추더라도 체력을 올리거나 아예 전작같은 캐리어를 만드는게 나음.
e. 지금 폭풍함은 그냥 없는 유닛임. 스타2같이 빠른 게임에서 폭풍함 몇마리로 한세월 걸려가면서 공성하는 병1신도 없고 거대 상대로도 오히려 밀림. 전순이 차원도약으로 파고들면 바로 헌납해야 하고 무리군주를 잘 잡는 장면도 거의 없었음. 되도않는 공성유닛으로 만들게 아니라 사거리를 5~6 수준으로 줄이더라도 거대만큼은 확실하게 잡거나 아예 우주모함을 보호하는 스킬을 다는게 훨씬 나음.
마법유닛도 커버되고 한타도 커버되면 스카이토스한테 마지막으로 남은게 멀티 방어인데 이건 자기 실력으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함.
자날 시절의 충전식 공허포격기가 그립긴 해요. 현재 스펙은 중장갑 한정의 분광정렬 스킬 주고 체력 낮고 비싸고 이속만 빨라서 주력함 보단 테러에 더 좋은 전투기 같은 느낌. 캐리어 인터셉터의 어그로 순위도 패치로 떨어져서 공포는 인터셉터랑 같이 앞에 나가서 싸우다 순식간에 맞아죽기 십상(…)
결국 약점은 지상군으로 커버쳐야 하니 멀티 최대한 방어하고 지상 공중 둘다 밸런스 있게 챙기려면 그때까지 잘 버티고 견제하는게 관건이네요.
저는 충전식 안좋아함. 그때부다 분광정렬이 훨씬 좋음
충전식이면 오히려 충전전에 쪽도 못쓰고 다 텆져 나갔을꺼임.
지금은 분광정렬을 쓸수 있으니 그나마 빠르게 대응 가능한건데,
하다못해 전순이 차원도약 해서 때리면 채우다 그냥 상처도 못내고 끝날듯 지금이니까 가능한거고
상성우위인 타락귀도 마찬가지
타락귀상대로도 아무것도 못하고 끝나고 결국 토스는 타락귀 상대로 우위인 유닛이 없게 됨.
분광정렬이 자날식 공허보다 스펙이 두배쯤 좋음.
물론 현 공허의 유산에서 충전식 돌아오면 상황대처 속도 땜에 기생폭탄과 해방선에 겜이 터질테니 조정이 필요할 겁니다. 충전속도가 빨라지거나 분광정렬 스킬이 3단계 충전과 비슷한 화력을 내거나.
인구수 4에 비용도 만만치 않은 공허는 이속 버프를 버리는 조건으로 ㅕ원래의 모습인 주력함으로써 운영될 수 있게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