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게임개발에 힘쓰시는 개발자님들꼐 감사드리며,
서버 인구비율(얼라이언스:호드)에 대한 개선 요청을 드립니다.
서버마다 접속률이라는 것이 있을텐데… 항상 확인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인구 발런스를 조정 하지 않고, 서버이전 유료 서비스만을 유도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적은 인구가 존재하는 서버에서 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무슨 득이 있나요?
그냥 방치를 하시는 건지, 오로지 돈 벌 생각만 하는건지… 회사를 구글에 넘기고, 다음 책임관리자가 정해 줄때를 기다리는 건지…
서버별 얼라이언스 와 호드의 비율이 맞도록 서버 통합 및 무료 이전을 제공함으로써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유저들이 떠나지 않고 계속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사실 흥미를 잃어가고 있어 이렇게 몇자 적어서 요청 드려봅니다.
그냥 환불처리하고 떠나라도 하면 그냥 떠나도록 할께요.
불성클래식을 하면서 15여년 전 생각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지만 현실은 그냥 그렇습니다.
현재 전장 및 투기장 시스템은 서버통합을 통한 비교적 적당한 매칭이 이루어지는 반면,
인구비율이 맞지 않는 서버에서의 필드 전쟁(정복)은 넘쳐나는 종족 인원이 인원으로 버티고 있어
정악의 기회 조차 없습니다. 서버 인원이 부족한 아이템 거래의 시장은 엄청난 가격으로 자급자족을 유도케 하고… 공격대 구성(레이드)은 소수 몇개로 헤비유저 아니면 참여 기회가 없어 라이트 유저는 그냥 부캐나 키우고… 또 부케를 키우는 형편이며, 부케들도 인던을 가보기란 거의 하늘의 별따기 이며 (이럴꺼면 그냥 인던 삭제하고 오로지 필드 몹만 잡는게임으로 전향을 하던지…)
그 넓은 저레벨 필드는 소수유저의 부케릭으로 썰렁하며, 정예퀘스트는 파티 조차 불가능 하니…
이래서 게임 하겠습니까…??
서버내 케릭터 벨런스도 좋고, 레이드 플레이 유저에게 아이템이 너무 편향되어 투기장, 전장 유저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좋지만… 라이트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제공 되기를 바랍니다.
특정 서버에 접속하려면 대기표를 받아야 하며, 특정 서버에는 유저가 얼마 없습니다.
서버이전(유료) 서비스만 고집 하지 마시고 종족인구 벨런스가 맞도록 소수인원들만 존재하는
서버는 통합을 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모든걸 예전처럼 해놓고 방치 하지 마시고 플레이는 옛날의 느낌 그대로… 컨텐츠는 다양하게…
신경 좀 써주시길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