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스킬 ‘복수’와 탈것 ‘복수’ 명칭 중복으로 인한 매크로 사용 불가
발생 환경
- 게임 버전: 한국어 클라이언트
- 관련 콘텐츠: 지배의 성소(실바나스 처치 보상 탈것), 전사 기본 기술 ‘복수’
- 발생 방식: WoW 기본 매크로 시스템 사용 시
1. 문제 개요
- 한국어 버전에서 전사의 기본 기술 ‘복수’와, 실바나스 처치 보상 탈것의 명칭이 동일하게 ‘복수’로 번역되어 있음.
- WoW 기본 매크로는 이름 우선 처리 규칙에 따라, 스킬·아이템·탈것 이름이 같으면 탈것이 우선 실행됨.
- 이로 인해, 해당 탈것을 보유한 유저는 매크로로 전사 스킬 ‘복수’를 절대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짐.
2. 원인 분석
- 영문 버전에서는 스킬명
Revenge
/ 탈것명Vengeance
로 구분되어 문제 없음. - 한국어 버전 번역에서 **탈것명 ‘복수’**가 스킬명과 동일하게 설정되어 충돌 발생.
- WoW 기본 규칙상 동일 명칭이 존재하면 매크로 상에서 스킬 사용이 불가하므로, 이름 중복 자체가 시스템 결함을 유발.
3. 영향
- 탈것을 획득하지 않은 유저 → 정상적으로 매크로 사용 가능
- 탈것을 획득한 유저 → 매크로에서 해당 스킬 사용 불가능 (우회 방법 없음)
- 최근 ‘수집가의 은혜’ 이벤트 등으로 인해, 문제 탈것 보유 유저 급증 → 피해 확산
4. 제안하는 해결방안
-
탈것 명칭 변경 (영문판과 동일한 구분 적용)
- ‘복수’ → ‘복수심’ (기존 미사용 번역명 활용)
- 또는, 스킬명과 겹치지 않는 새로운 명칭 예: ‘복수추적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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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수정의 장점
- 코드 수정 없이 번역만으로 즉시 해결 가능
- 모든 직업·유저에게 동일하게 적용 가능
- 기존 보유 유저의 수집 기록·획득 경로에 영향 없음
5. 결론
이 문제는 단순 번역 실수로 인해 WoW의 **기본 기능(매크로)**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심각한 버그입니다.
영문판과 동일하게 명칭을 구분하거나, 다른 고유 명칭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고 신속하게 해결 가능합니다.
다수의 유저들이 이미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빠른 수정 및 적용을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