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달리는 댓글보면서 느낀겁니다만

토론을 하자니까 자기 생각을 나열하고
자기 도덕적 가치관으로 판단내리는 사람이 굉장히 많네요.

그리고 그게 정답인줄 압니다.

자신의 가치관 안에서 상황을 너무 편리하게 보려고 하는 경향이 많은것같습니다.

그걸 설명해주려면 댓글 굉장히 길게 써야 겨우겨우 이해시킬수 있어서
이젠 댓글 쓰기도 싫네요 ㅋㅋ

222 찬성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그냥 딱 잘라 정리하자면 이런느낌인 거같은데요.

“그동안 딜충들이 게임을 더럽혔기때문에
해야하는 당연한 패치를 이제서야 한것 뿐이다.”

게임을 더럽혔다는건 무슨 기준으로 정할수 있는거죠?
이것부터 설명해야됩니다.

전 이 “더럽혔다” 라는 기준이 불명확하고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것을
그동안의 댓글로 충분히 이야기했습니다.
저처럼 4딜조차 즐기는 사람이 있고, 올라운더라서 선픽 뺏기거나 기분나빠도
그냥 양보하고 게임할수도 있는건데.

“나는 딜러를 못해서 민폐를 안끼치려고 탱, 힐을 한다.
그런데 딜충들은 양보를 안하고 딜러 꼴픽을 박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제발 반대로 생각하실수는 없나요? “민폐를 안끼치려고” 정말 허울좋은 핑계입니다.
물론 그냥 하고싶어서 하는사람들도 있지만.
딜러들 중에서도 탱, 힐 못해서 안하는사람 많을겁니다.

그래서 딜러 욕만 하길래 제가 그랬죠.

“힐, 탱 유저들도 결국 자기들 하고싶은거 하는거아니냐,
그리고 원챔 유저들 중에도 특히나 정치꾼이 많은것 같더라. 그들도 반성해야 하는거 아니냐.” (솔직히 댓글 다는사람들 중에 영웅 선택폭 엄청 좁은사람 많던데;:wink:
(딜러중에 정치꾼 없다고 한적없습니다. 그냥 너무 딜러만 욕하니, 힐, 탱 원챔이나 그것만 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책임이 있다는 의미로 말한건데.)

전 분명히 전제를 부정하지도,
그렇다고 다른사람의 의견을 부정하지도 않았는데.

“내 경험에서 딜러만 하는 유저들이 정치, 훈수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고 하거나.

“저는 민폐 안끼치려고 힐러만 하는데… 4딜 되면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라며
자기 경우를 하소연합니다.

저보고 꼬으면 접으라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대통령 꼬우면 이민 갈껍니까ㅡㅡ? 이 말은 논리 축에도 못낍니다.)

그렇게 4딜이 고통스러운 분들이 여태까지 왜 안접으셨나요.
저한테는 그렇게 쉽게 꼬우면 접으라고 하면서.

어차피 힐, 탱 하시면서 오로지 점수 올리는게 목적이신 분들이,
5인큐 돌릴것도 아닌거 보면 드라마틱한 팀웍을 바라는것도 아니신 분들이고.
4딜이 싫으면 5인큐를 돌려도 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거 아닙니까ㅡㅡ
(모든 힐탱유저가 그렇지 않다는거 알고있습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말했네요 죄송합니다.)

본인들은 좋은 방법을 놔두고 힘든방법을 ‘스스로’ 선택했으면서.

지금 모든 유저가 좋든 싫든 강제로 게임 시스템에 이끌려가는 상황을.
딜러 탓만 하면서 ‘너네가 이렇게 만든거야 ^^ 난 너무좋아!’ 라고 몰아가다니.

너무 악질적인거 아닙니까.

.
피해자 코스프레도 정도껏 해야 귀엽습니다.

당신들은 222가 싫은 사람들에게 “꼬우면 접어”
“딜충아 너가 이렇게 만든거야” “그러게 탱좀하지^^” 라며 선택을 강요하는데.

5인큐, 올라운더를 연습하는방법,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자기는 에임 안된다고 연습안하고, 4딜이면 게임 연습도 안되는데 제대로 연습하는건 귀찮다고 안하고. 5인큐는 빡셀거 같다고 안해놓고.

결국은 자기도 하고싶은거 한거면서, 뭐이리 피해자 코스프레입니까.
.

혹시 이야기 나올까봐 말해두는데,
저는 게임 재밌게 하고있었습니다. 올라운더기도하고 피해자도 아닙니다.

222가 문제인 이유는 “222의 문제점은 ‘제한’ 입니다” 라는 글에
제가 충분히 적어놨습니다.
(솔직히 제일 큰 문제는 빨리 겜하고싶으면 딜러는 꿈도 못꾸고, 딜러가 캐릭터가 가장 많은데 모두 2픽으로 같다는점, 올라운더 입장으로서 픽을 못바꾸는건 상당히 답답하고 스트레스입니다.)

그리고 딱히 매 판마다 4딜 나오는것도 아니더만.

또 게임을 이끌어가는것도, 재밌게 이어나가는것도 본인 능력이
반은 작용합니다.

그런 노력은 하지도 않고, 자는거좀 깨웠다고 박박 화내거나.
앞 라인 털린다고 화내거나. 앞에 바쁜데 화물 안민다고 화내거나.
점수 떨어졌다고, 딜러 4픽 박앗다고. 한조 박았다고 화내거나.

그런식으로 게임 해 왔으면서 뭐가그리 억울하신지요.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약

  1. 4딜이 싫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던사람들은, 4,5인큐나 올라운더를 위한
    연습은 선택으로 할 수 있는데, 하지 않아놓고. 222반대론자들에게 “꼬우면 접어” 라며 선택을 강요한다.

  2. 222 찬성 이유는 222반대 이유인, 게임의 유동성, 다양성 상실과, 재미 문제, 매칭 문제를 모두 배제하고. 오로지 “개인적인 4딜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4딜때문에 게임을 접는게 문제라고 한다면, 222로 인해 게임을 접게될 더 많은 사람들은 전혀 눈에 안들어오시는 건가요?)

  3. 222 찬성론자들이 특히 강하게 주장하는 “게임의 깨끗함, 더럽지 않은 게임” 의 기준은 사람에따라 천차만별이다.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것이며, 4딜이 아니라고해서 깨끗한 게임인가? 논리적 근거를 들 수 없다면 주장해선 안된다.

.
결론-
.

꼴픽 박고 지 하고싶은 게임 하던 딜러나.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5인큐나, 다른캐릭 해서 즐겜할 생각안하고
스스로 자해 해놓고는 222 찬성! 좋아! 하며 딜러탓 하는 사람들이나.

다 똑같다.

.
그리고 꼬우면 접으라는 말좀 하지마세요.
대한민국 싫으면 이민 갈거냐고 .

좋아요 4개

그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5인큐나 다인큐를 안하는 이유가 뭐냐면 솔직히 대리,부계,핵 판쳐요 근데 아무리 연습해도 대리,부계,핵 상대하기 힘들어요 왜냐? 에임은 연습을 해도 센스가 딸리거든요 그럼 결국? 우리도 똑같이 저런분들을 모집해서 맞대응밖에 없어요 ㅋㅋ 그리고 저는 4딜이 고통스럽지만 재밌게 즐기는 입장으로 안접었어요 ㅋㅋ 그리고 힐,탱이 ‘오로지 점수 올리는게 목적’ 이라고 하셨는데 힐,탱이 재미있으시는분도 있고 힐탱의 잠깐의 드문 캐리력에 즐기는분도 있으세요 우리도 자기자신의 실력으로 올리고 싶어서 솔큐를 돌리는거에요 그리고 지금 딜러워치인거 맞는거같은데 아닌가요? 물론 딜러가 못하면 차라리 바꾸고싶어요 그래서 222가 문제인점도 맞지만 메인탱커 입장에서는 환영이에요 광물이라 무시하실수 있지만 플~다 에서 경쟁돌리면서 4딜 이렇게 나오면 조금 싫긴해요 상대가 조합 제대로 맞추고 우리 피지컬 조금 딸리면 못밀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달래보는데 안통해요 그럼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세요? 그래서 어떻게든 5딜 1힐이라도 해야 힐팩먹으로 덜가서 더 편할것이라 생각하여 힐러를 하는건데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전은 즐기는거지만 집중을 하고 판을 만들면서 플레이 하는것인데 딜러만 있는것은 좀 별로라고생각합니다. 그리고 222 해서 딜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셨는데 딜러 실력에 자신있으시면 님이 그렇게 말하는 5~6인큐 가서 그룹찾기 돌리세요 ㅋㅋㅋㅋㅋㅋ

엄청 삐딱하게 보시는데, 대리 부계 문제는 굳이 4,5인큐 아니라도 많습니다.

어딜 가나 선택지가 없는걸 예로 가져오시면 안되죠.

달래봐도 안된다는건 제알바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걸 누가 모릅니까. 저도 매번 게임할때
정치하는사람, 싸우는사람 달래면서 게임하는 입장입니다.

분명 글에서도 개인 사정을 얘기하는게 얼마나 의미없는 일인지 말씀을 드린것같은데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냐? 니가 뭘아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싸우자는거밖에 안됩니다.

(힐,탱 유저중에도 재미로 하는분들 많은 거 압니다.
이부분은 제 실수네요 너무 극단적으로 말한거 같습니다. 정정할게요.)

그런데,
실력에 자신있다는건 제가 그런 말을 한적이 없는데.
또 제가 딜러만 한다고 한적도 없는데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그냥 시비걸려고 그러시는거죠?

  1. 자는거 깨웠다고 화내는거
  • 님이 아나해서 뽕겐을 재워보세요 겨우 살았어요 근데? 어떤사람이 깨워서 뒤졌어요 이기는 한타인데 졌어요 이긴거라 존나 싱글벙글한데 졌어요 화 안나요?
  1. 앞라인 털린다고 화낸다.
  • 앞라인이 털리면 뒷라인도 무너지니 짜증나겠지요
  1. 앞에 바쁜데 화물을 안밀었다고 화낸다.
  • 이건 좀 말할게있는데 옵치 자체가 화물을 미는겜인데 안밀어요?
    앞에가 왜바뻐요? 자기들이 앞으로 땡겨서 싸우는건데 당연히 짜증나죠 밀면서 조금씩조금씩 앞라인을 미는건데 힐러입장에서는 앞라인 힐을 줄려면 앞에가야하는데 화물 안봐서 안밀어요?

아니 그러니까… 그 이유를 딜러에게서만 찾는게 문제라는거죠.

너무 화가 많이나신거같은데.
게임 왜그렇게 화내시면 서합니까.

왜 안접으셨나요. 그렇게 화가나시는데.

그리고 그건 꼭 4딜일때만이 아니라 222 일때도 발생하는 문제들이잖아요.
예를 든걸 가지고 그런식으로 물고늘어지시면 안되죠.

화나는거 이해합니다. 근데 화내면서 게임 해놓고 뭐가그리 억울하냐는 거에요. 본인탓이 아예 없는게 절대 아닐텐데. 남탓만 하지않았나. 내가 너무 화만낸거 아닌가 생각 해보실수 있는거 아닙니까.

물론 본인만의 게임, 많은 상황이 있겠죠.
근데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지금 본인이 어떤 상황에서 기분나쁜지 설명하는 시간이 아니잖아요.

님 이 그렇게 화난 이유를 나열해봤자 그게
222를 지속해야될 이유가 되는게 아니잖아요.
본인 짜증나니까 222해야된다니 이 무슨 궤변입니까.

논점 흐리지마세요.

딜러에게서만 찾는게 문제라는거죠

  • 아 그건 저도 정정하겠습니다 물론 힐탱 문제인것도 있을겁니다 ㅋㅋ
    근데 딜러한테서 문제가 많은경우가 많으니 그렇게 말을 한겁니다.

“왜 안접으셨나요. 그렇개 화가나시는데.”

  • 아니 옵치가 재미있으니깐 하지요 그런판도 있지만 재밌는 판도 있고 캐리하는 판도 있어서 하는겁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건 꼭 4딜일때만이 아니라 222 일때도 발생하는 문제들이잖아요.
예를 든걸 가지고 그런식으로 물고늘어지시면 안되죠.”
-맞아요 ㅋㅋ 222일때 발생하는 문제들이기도 하죠 근데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4딜때가 더 많은것습니다만… 1번제외하고 2번 3번은 딜러문제인경우도 있고 탱문제인경우도있지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딜러문제인경우가 더 많은것같습니다 자기가 궁채우겠다고 앞으로 떙기면 결국 뒷라인까지 다 앞으로 땡겨야하니깐요 ㅋㅋ

본인탓이 아예 없는게 절대 아닐텐데. 남탓만 하지않았나. 내가 너무 화만낸거 아닌가 생각 해보실수 있는거 아닙니까.
-저도 남탓만 하지않고 잘못한것은 미안 하다고 말합니다 내가 너무 화만낸거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근데 222 전문제가 더 심각해요 ㅋㅋㅋ 아 딜러가 답답하네? 내가 딜러 들어야 겠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는순간 몇분뒤 보면 4~5딜이에요 ㅋㅋㅋㅋㅋ
그럼 1명은? 당황하겠죠 탱커유저인데 힐러가없네? 그럼 결국 그판 망하는거일탠데
222를 왜 지속해야될 이유가 되는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지금 뻔히 보이는 양상이 딜러들은 시간도 오래걸리네? 아 정말 쓸모없다 하면서 222 폐지 하라하고 힐,탱은 지지 하는 입장이에요 그리고 올라운더? 올라운더는 개뿔 무땅님은 경쟁전에서 딜러만 주구장창 하셨는데요? 5개의 주요픽이 다 딜러인데 무슨 올라운더인가요 올라운더가 아니지 ㅋㅋ 222가 문제점이 많습니다 많아요 그건 인정합니다 딜러 시간문제때문에 굳이 탱,힐 와서 못하는사람도 많아요 그거는 슬슬 고쳐가야하는거긴 합니다. 222 에서 살짝 변형도 가능하게 하던지 하면 더욱좋겠지요 근데 222를 폐지한다? 지금 탱,힐 솔큐 돌리는사람들 그나마 팔자 폈는데 다시 구겨 넣으라는 소리밖에 안들리네요

지금은 거의 옵치 접은 상태고.
저번 베타시즌엔 올라운더 맞습니다.
(아니 그런데 왜 이거 이번거만 표시되죠. 방금알았네;
그리고 플레이시간 9분 2분인거 보면 답 나오는걸 딜러만 하신다고 단정지으면 어떡합니까.)
222 고정에서 딜러 4판만 해서 그런건데요 ㅡㅡ;;
올라운더 맞습니다.

본인도 222 문제 많은거 인정하셨다시피. 문제많은 겁니다.
그런데 딜러 캐릭터가 탱힐 합한거 만큼이나 많고.
그냥 순전히 딜러들 뿐만아니라 올라운더나, 심지어 힐탱 중에도 222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사람들 많습니다.

그런데 “팔자가 폈다” 라는건 대체 무슨뜻이죠. 그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자꾸 글 쓰실때도 " 4딜이 문제 더많다, 222도 문제많은데 아무튼 4딜이 문제 더많다" 라고 하시면 대화가 안됩니다. 토론이 아니라, 그냥 우기고 계신겁니다.

애초부터 이 게임은 222가 아니였고, 게임에서
'제한’을 건다는것 자체가 불만이 터져나올수밖에 없어요.

222로 게임해야할 이유가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팔자폈다’ 정도지 명확한 이유가 없지않습니까.

힐탱중에 222마음에 안들어하는유저는 거의 70% 이상이 222가 문제점이 많아서 일겁니다ㅋㅋ 딜러가 답답한데 자기는 딜러를 픽을 못하는 상황이니 당연히 폐지를 해야한다고 말하겠죠 ㅋㅋㅋㅋ(명확한 이유를 말씀하셨는데 어떤 이유를 가져와야 납득을 하실지 궁급한니다 말을 해주시면 이유를 찾아 가져와보겠습니다.)
222에 제한을 건다 그게 문제긴하죠 하지만 이것도 점차 바꿔 갈것같은데요 ㅋㅋ 지금 역할고정베타,18 시즌입니다 아직 2시즌밖에 진행안했죠? 점차 좋아지겠죠 ㅋㅋ 운영진들이 좋아지게 바꿀수있는 방향인데 그걸 무조건 폐지라고 말하니 답답하지요

좋게 바꿀수 있는 방향이 아닌데 왜자꾸 본인 생각만을;;
70%는 어디서 나온 수치죠? 왜자꾸 ㅋㅋㅋ 치시는지 모르겠네요 기분나쁘게 하려는 건가요? 토론 자세가 안돼있으십니다.

본인은 자꾸 ‘개인적인’ 이유만 가져올뿐이고
논리적인 이유를 전혀 대지 못하십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를 가져와야 납득할거냐고요? 님이 논리적인 이유를 가져오셔야 납득을 하지 그냥 ‘개인적인’ 생각과 개인적으로 판단한 수치로 이야기하시니까 당연히 납득을 못하죠. 님같으면 납득하겠습니까?

ㄴ 이글은 제 글인데.

심플하게 이야기 해드리자면 …
아니… 그런데 제 주장은 본문에도 있습니다만?

글을 그냥 안읽으셨나요?

222 찬성론자님. 빨리 이유 가져오세요.

저는 ‘게임의 유동성, 다양성의 제한, 딜러가 가장 캐릭터가 많음에도 불과하고 같은 2명픽이라 매칭속도가 심하게 많이 차이남, 올라운더 조차 딜러를 매칭시간때문에 못하는 상황, 222 찬성론자들의 222 지지 이유는 단지 " 개인적으로 4딜을 하면 스트레스 받기 때문 " 이다.’ 라고 분명히 주장했습니다.

제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걸 이유로 대지 마시고요.

ps. 운영진이 추진한거라서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싶으실수도 있으니 미리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의견을 주장할 권리가 있고, 여기는 공산주의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밤새서 슬슬 피곤해서 막바지 글 달아봅니다 70%는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룹찾기 진행하면서 여러명 말씀을 여쭈어 대충 70%정도 입니다 한 30명분한테 여쭈어 보았고 그중 40%가 메인탱커분 60%가 서브탱커 분이셨습니다.
그렇게 위말에서 말씀하셨는데 매칭속도가 오래 걸린다고 하셨는데
“5인큐, 올라운더를 연습하는방법,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자기는 에임 안된다고 연습안하고, 4딜이면 게임 연습도 안되는데 제대로 연습하는건 귀찮다고 안하고. 5인큐는 빡셀거 같다고 안해놓고.” 여기 말에서 다인큐 라는 말이있죠 우리는 다인큐를 이용해서 시간이 충분히 절약됩니다.(물론 저의 생각은 상위권 분들을 제외한 생각입니다 이거에 대해서 반박하셔도 할말없습니다.)
힐러 유저분들을 제외한 탱커 유저 입장으로 말해보자면 유명한 유튜버 뿐만아니라 메인탱커 유저 대부분이 탱커를 하고싶은데 못합니다 (222 전) 왜냐구요? 그마든 브론즈든 어디서든 딜러유저가 가장 많거든요 그러면 결국 올라운더도 힐러나 딜러를하겠죠?
그러면 무한루트 타는거죠 기껏 탱커 만들어놨는데 드는경우가 좀 적네? 오버워치는 한쪽에 쏠리게 만든게 아닐겁니다 그래서 탱커 힐러 딜러 이렇게 나누었지요 근데 탱커가 적으니 222라도 할수밖에없죠( 물론 222가 짜증나기도 합니다 저도 222를 무조건 옹호하는건 아니에요) 또한 222가 대회때문에 나온거기도 합니다 그래서 좀 짜증나지요.)
4딜이 정확히 문제라는것은 아닙니다. 4딜이 문제인 이유는 무소통 꼴픽이에요 무소통 꼴픽 저게 없으면 상관이없어요 222를 고정해서 그나마 무소통 꼴픽을 줄인거죠(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222를 고정하고 소셜분들 이나 일반챗을 기준으로 꼴픽이 줄었어요(예를 들어 토르비욘 꼴픽)
222를 폐지할거면 블리자드 측에서 꼴픽이나 던지는거 이런거를 더욱더 관리해야겠지요

좋아요 1개

네 맞아요. 님께서 화나시는 부분은 제가 글을 씀에 있어서 부주의 했을수 있어요.

하지만 222만 놓고본다면 이걸 무작정 추진하기엔 아시다시피 문제가 너무 많죠.

.
그런데 토론게시판인데 서로 딜충 힐충 이러면서 싸우는 꼴이니.
너무 답답해서 쓴 글이였습니다.

4딜 하나때문에 222를 추진하기엔 잃을게 너무 많다는거 충분히 이해하실겁니다.

수치는 당연히 대충 생각해서 적으셨겠죠.
그래도 토론이니 여쭤본거였습니다.

결국엔 그다지 옹호하시는것도 아닌데 제가 쓴 글이 기분이 나쁘셨나보네요.
글귀가 기분 나빴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너무 장문으로 단것같네요 너무 장문으로 토론한거같아서 피곤하게 하신점 죄송합니다. 토론하시냐고 수고하셨습니다.

좋아요 2개

힐탱은 딜러와 생존의 방식부터가 다릅니다. 이건 힐탱을 원해서 하든, 승리를 위해 양보를 해서 하든 ‘딜러가 아니라 힐탱이라서’ 생기는 문제에요.
딜러는 기본적으로 포지션이 자유롭고 생존력이 뛰어납니다. 보통 체력이 200밖에 되지 않아 맵에 깔린 힐팩만 먹어도 체력의 대부분이 차오르고, 좋은 성능의 이동기도 많아서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체력이 좀 높은 딜러들인 리퍼, 메이, 바스티온은 자힐기가 있지요.
그런데 힐탱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 맵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레킹볼을 제외한 힐탱은 난전 중에 힐팩을 사용하기가 까다롭습니다. 힐팩을 먹으러 전장을 이탈하는 순간 공백이 생겨버리거든요. 이들은 생존에 취약한 환경을 감수해서라도 버티고 있어야 합니다.
뒤치기를 시도하는 딜러들이 많지만 힐탱이 뒤치기를 시도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힐탱은 전선을 유지하는 역할이라서 그 중 하나만 비어도 바로 뚫려버립니다. 힐탱유저들이 다딜을 기피하는 이유가 여기서 나옵니다. 딜러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 팀 진영이 약해지거든요. 한 쪽이 1탱/3딜/2힐이고 다른 쪽이 222면 겉으로 보기에는 6:6이지만 단순히 정면 싸움에만 참여해야하는 구성원으로 따지면 3:4로 지고 들어가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132쪽은 3명의 딜러가 큰 변수를 만들어 불리한 상황을 이기는 쪽이 한타를 이기기에 쉽습니다. 딜러 캐리를 원하는 힐탱의 마인드는 여기서 따르는 것이죠. 거기다가 이 게임, 부계랑 대리가 판치기로 악명 높지 않습니까? 조합을 맞춰줄리도 없는 이 사람들이 딜러 들고 다 쓸어버리는 판이 워낙 많이 나오다보니까 딜러의 역할이 과대평가되는 겁니다. 광물 맥크리는 모든 영웅의 카운터가 되는 만능 영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맥크리라는 영웅의 성능이 좋아서가 아니라, 부계나 대리유저가 맥크리로 게임을 초토화시키는 장면을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팀워크를 원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222를 좋아하냐? 팀워크가 부족해도 어느정도 전선 유지가 쉬운 조합이 222이기 때문에 그를 선호하는겁니다. 다인큐, 올라운더, 에임 연습… 말만 들으면 전부 딜러로서의 역량을 늘리거나 딜러에게 의지하는 해결책이군요? 일단 잘 알겠습니다. 당신은 힐러와 탱커의 난이도를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실력을 진짜 실력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어요. 딜러는 실력에 자신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고 힐탱은 버스충이 드는 것. 이 마인드를 가진 유저를 우리는 속된 말로 이렇게 말합니다. 딜러충.

좋아요 3개

222은 시스템 선택적 문제이지 핵은 선택적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시즌 초반부터 게임 해왔으면 알텐데 ㅋㅋㅋㅋ 게임 내에서 정치하는 새끼들 힐러>>>>탱>=딜 인거 다알지않나 ㅋㅋㅋㅋ 힐탱 새끼들은 지들이 고귀한 희생자인줄알고 다 요구하는마인드임ㅋㅋㅋ 걍 222고정이니 부계들고 전구간에서 힐탱잡고 ㅍㅈ 즐겜할거임ㅋㅋ

공감합니다. 오버워치는 결국 킬 따서 이기는게 아니라, 거점먹고 화물 먹어서

이기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딜러들은 잠깐 전장을 이탈해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전선을 유지해야할 힐러,탱커들은 잠시라도 전장을 벗어나면 거점,화물 밀리거나

못먹게 되고 그러면 매우 불리하게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힐러,탱커들은 자기들이 죽을것같은 상황이나 불리한 상황이 오더라도

전장을 절대 이탈을 못합니다. 힐러,탱커 중에 한명이라도 전장을 이탈하면 공백이

생기고 바로 쉽게 무너지거든요.

오버워치는 다른 fps게임들과 다르게 거점,화물점령 미션으로 승리하는 방식이라

힐탱의 전장확보와 전장유지가 엄청나게 중요해서 힐러,탱커들은 자기들이 죽을

상황이 오더라도 울며겨자먹기로 전장을 지키고 있어야지요.

그러니 힐러,탱커가 재미가 없고 비인기 역할군이 되는거죠.

참 아이러니하죠. 오버워치시스템상 게임을 승리하려면 힐,탱의 역량이 중요한데

정작 힐러,탱커들은 재미가 없다…

저는 222 처음 도입되었을 땐 222 고정 시스템에 반대 입장이 좀 더 강했지만

요즘은 반반입니다. ( 222 시스템 보완은 필요합니다 )

사실 무땅님 말씀도 틀린건 아닙니다.

그전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역할고정이 없었을 때 항상 우리팀만 조합이 개판이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항상 우리팀만 조합이 개판이었는지

상대팀도 4~5딜 똑같이 나오면서 상대팀도 조합이 터져서 쉽게 승리를 가져간

경험이 정말 1번도 없으셨나요? 우리팀이 조합이 터질수도 있다는건 , 바꿔말하면

상대팀도 조합 터질 수 있는 사람들끼리 모인다는 소리입니다. 뭐 항상 대리팀이나

6인큐,다인큐만 만나왔던건 아닐테고요.

그전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 물론 조합이 터져서 무소통에 꼴픽하고 자기 플레이만

하는 사람들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 우리팀이 조합이 터진 경우도 많겠지만

상대팀도 조합이 터져서 쉽게 승리를 가져간 경험이 정말 없었는지 조합 때문에

222 역할고정 찬성 하는 분들한테 묻고 싶습니다.

좋아요 1개

찬성하는 입장에서, 이 역시 불만이었습니다. 그런 판이 꽁승판이기는 하지만 결국 점수가 다는 아니거든요. 같은 실력대의 사람들이니 치고박고 싸우면서 충분히 수준 높은 경기를 즐길 수도 있는데 뿌리부터 썩어들어가서 터져버리는 경기들. 대회만 보더라도 4대0으로 압도적으로 진행되는 경기보다는 2대2까지 가고 마지막 쟁탈까지 1대1로 치열하게 싸우는 경기가 훨씬 재미있잖아요?

좋아요 1개

고귀한 희생자는 맞지 않나 싶은데요 힐탱 없으면 경기 유지력 딸리는건 사실인데

뭐 사실 그 문제는 양팀 다 모두 비슷한 실력의 유저들끼리만 모였다는 가정 하에

성립이 되는거지만, 대회는 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오버워치라는 게임에 이해도와

높은 수준을 가진 프로리그 선수들끼리 모여서 경기를 하는거니 그런 비등비등한

게임이 많이 나오지만, 사실 일반 게임에선 굳이 조합 탓이 아니라 하더라도

부계정,대리 하나만 팀에 끼어있어도 조합을 222로 맞추고 나발이고 그냥 게임

터지는게 많았죠. 사실 대리,부계정 문제 빡세게 잡을수 있는거 아니였으면 일반

게임에서 양 팀 모두 비슷비슷한 수준의 게임을 기대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222 고정 되기 전에 우리팀은 222에 조합도 가장 좋다고 평가되는 유행메타로

게임을 하고 상대팀은 4딜에 2힐러 조합이었지만 상대팀엔 대리,부계정 수준의

딜러유저가 2명 정도 끼어있었고 결과는 222 조합을 맞춘 우리팀의 압도적인

패배였습니다.

사실 제가 222 시스템에 어느정도 찬성하는 입장 이유 중에 가장 큰게 222 시스템이

되니 대리기사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예전에 222 고정되기 전엔 10판 중 3~4판은

우리팀이건 상대팀이건 대리기사를 만나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엔 10판을 해도 1번

만날까 말까 거의 양팀 모두 비슷비슷한 게임이 많이 나오게 되는것이었습니다.

물론 요즘에도 처참하게 한쪽이 패배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보통 자기

주포지션이 아닌 사람들이 다른 포지션으로 매칭으로 끼어들어온 경우…